
각 강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발원지 이야기

서울에서 이 강들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직접 가는 건 당연히 어렵죠. 그치만 서울 안에서도 이 강들을 느낄 방법이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이촌역 4번 출구)**에 가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문명 관련 상설 전시에서 나일강과 양쯔강 유역의 유물들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 (특별전 제외). 이촌역에서 걸어서 5분인데, 바로 옆이 한강 이촌지구라서 전시 보고 나와서 한강 산책하면 꽤 좋은 오후가 됩니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세계 지리 관련 서적 코너가 꽤 충실해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지도』 시리즈나 강 탐험 관련 책들이 종종 들어오는데, 가격대는 보통 18,000원에서 45,000원 사이. 아마 온라인 주문이 더 빠를 거예요, 확인 필요. 한강공원 자체도 나름 의미 있어요. 여의도 한강공원에 앉아서 강의 폭과 흐름을 보면, 나일강이나 아마존의 스케일이 얼마나 압도적인지 역으로 느껴지거든요. 뭔가 이상한 비교 방법이지만 저는 이게 효과 있었어요.각 강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들

강 관련 여행 비용: 현실적인 이야기
솔직히 말할게요. 이 강들을 직접 보러 가는 건 저도 아직 다 못 했어요. **나일강**: 카이로 IN/OUT 항공권이 성수기 기준 서울에서 편도 70만원대에서 시작하는데, 직항이 없어서 경유 포함하면 비행시간이 15시간은 훌쩍 넘어요. 이집트 현지에서 나일강 크루즈 (룩소르-아스완 구간, 3박 4일)는 1인 기준 보통 40만원에서 80만원 정도. **아마존강**: 브라질 마나우스까지 가는 항공권이 편도 120만원 이상인 경우가 많고, 아마존 정글 리버 크루즈는 3박 기준 100만원 이상. 생각보다 훨씬 비쌉니다. **양쯔강**: 중국 내 삼협 크루즈가 한국에서 패키지 기준 4박 5일 약 80만원에서 120만원 선이에요. 한국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코스인 건 맞아요. 상하이나 베이징까지 LCC 타면 편도 15만원대도 나오고. 근데 참, 비자 문제는 미리 꼭 확인하세요 (2024년 이후 한국인 무비자 정책이 바뀌었으니 최신 정보 확인 필요). **미시시피-미주리**: 뉴올리언스 항공권은 서울에서 미국 환승 포함 편도 60만원대부터. 미시시피 리버보트 크루즈는 당일 투어 기준 USD 40-80 정도. **예니세이-앙가라**: 솔직히 여기는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아요. 이르쿠츠크까지는 갈 수 있는데, 강 본류까지는 추가 이동이 필요합니다.실용적인 팁: 강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